개발팀장이 되면서 겪게된 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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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원을 모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 첫 한달  개발팀장을 맡다 2021년 5월 , 기존에 있던 CTO분이 휴직(개인사)을 하게 되면서    개발에 대한 모든 권한을 내게 일임하였다.   개발에 대한 모든 의사결정을 전부 내게 맡긴 것으로 ,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회사의 의사결정권한을 갖게 된 것은 그만큼 내게 큰 신뢰가 있었음을   알수 있게해주는 대목이었다. 그러나 전혀 예측하지 않았던 상황이기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만큼 처음에는 삐걱거렸다. 가장 첫번째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은 업무의 배분이었다.   관리자가 되니까 해야할일은 업무를 만들고 또 그것을 팀원들에게 분배하고 잘 되고있는지 취합하고 관리감독을 하는것이었다.   군 시절 장교로 복무하면서 겪어봤던 일이긴 했지만, 군복무 당시에도 그닥 잘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어쨌든 전반적인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었고, 어떻게 구현해야할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경험이 쌓여있었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   실무자로 일을 할 때에도 항상 업무를 받아서 하지는 않았다. 스스로 돌이켜보건대, 나는 주어진 업무가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서 제안하고 기획하여 업무를 진행했다.  조그마한 스타트업이었던 첫 회사에서부터  내가 할일은 내가 만들어서 곧 잘했다. 어떤 큰 방향만 정해져있다면 그건 큰 어려움은 아니었다. 나에게 일은 항상 있었다.   매니저가되면서 달라진게...

프론트개발자 면접 준비/ 공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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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부하자. 이번에는 html에 관련된 질문들이다! HTML Questions: What does a  doctype  do? 말그대로 Document Type을 말한다. 문서의 종류를 말하는 것이다. HTML 4.01 HTML5 XHTML 등 여러가지 문서타입이 존재하는데, 문서가 다르면 브라우저가 표현하는 내용도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Document Type Definition (DTD) 라는 것은 문서타입을 선언한다는 의미이다.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full standards mode, almost standards mode and quirks mode? 과거의 잔존물이라고 봐도 될까? 과거 W3C가 웹표준을 만들었을 때, 기존에 쓰고 있던 브라우저들이 새로운표준을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브라우저들을 위한 quirks mode 가 있고, 새로운 표준인 full standards mode가 있다고한다. almost standards mode는 단어 그대로 몇몇 부분만 기존브라우저와 호환되는 형식이라고 보면 된다.  W3C가 1994년 10월에 창립된 것을 미루어볼때, 이미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손에들고다니는 컴퓨터가 만연한 이 시대에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본다.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HTML and XHTML? XHTML은 XML을 기반으로 한 마크업 언어이다. 일반 HTML보다 XHTML이 훨씬더 엄격하고 정교한 문법을 갖는다고 한다.  어떤면에서 더 정교할까 첫째, Doctype이 명시되어야 할것 둘째, html 태그에 xmls 속성도 필수! 셋째, html head title body 태그도 필수! 넷째, 요소에 내용이 없더라도 꼭 닫힘이 명시될것! 이런식으로 되어있...

프론트개발자 면접 준비/ 공부 1 & 스타트업에 들어가기 위한 나만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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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전했습니다~ 링크( https://steemit.com/@cicada0014 )  시작하며 무엇을 준비해야하지? 스타트업에 프론트 개발자로서 취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찾아보았다. 우선 남들 다 하듯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할 것 같아서, 1주일동안 이것저것 참고하면서 웹페이지 하나를 만들어 github page로 올려두었다.  포트폴리오도 딱히 참고 삼을만 할 것이 없어서 어렵게 어렵게 만들었는데, 아무리 자유양식이라지만 뚝딱하고 만들어보려고하니 막막한점이 없잖아 있었다.  허접한 실력이지만 누군가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올려봐야겠다. cicada0014.github.io 그러나 포트폴리오는 어디까지나 포트폴리오.  내가 인사팀의 실무자 혹은 회사의 창업자라 생각해보고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는 누구를 뽑을 것인가? 어떤 사람을 뽑을 것인가? 1.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첫번째로 능력이다.  회사는 이윤을 내기 위한 곳이다. 거대 대기업이야 사람을 뽑아놔서 교육도 시켜주고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타트업이라면 어떨까. 사람 하나하나가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곳이다. 워낙 바쁜 곳이라서 사람 키워줄 만큼 시간도 넉넉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만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을 원할 것이다. 그럼 그 사람의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어디서 나오는가?  보통은 널리 알려진 표본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다. 거기에서 조금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된 변형이 나올 수 있지만 , 기본은 항상 같다. 기본이 안되어 있다면 어떤 스킬을 쌓아도 사상누각이기 마련이다. 쟁쟁한 현업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이것을 모를리 없다. 나는 기본이 잘 안잡혀 있다. 차라리 잘 되었다. 어렴풋이 알고 있던 개념을 확실히 잡고 넘어가자! 두번째로 인성이다. ...

[Javascript 이해]this에 대하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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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this에 대하여 1  Lexical Environment  this에 대하여 2  Scope Chain & Closure this에 대하여 3  함수 호출 방식에 따라서 this에 대하여 4  화살표 함수 드디어 this 이해에 대한 종착점에 다다렀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ES6 스펙을 살펴보면서  이런 골칫덩어리 this를 어떤식으로 해결하려 했는지를 파악해본다.  => 화살표 함수에서 this의 의미는 ?? => (화살표)  함수는 기존의 function를 비교했을때 단순히 표기법만 바뀐 것이 아니다.  화살표 함수와 기존의 function()은 여러가지 다른점이 있지만 우리는 this에 대해서만 집중하도록 하자.  2가지만 확실히 알아두면 된다. 첫째, 기존에 function은 thisBinding이 이뤄지는 시점이 호출되는 시점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화살표함수는 호출되는 시점에 thisBinding 대상을 문맥에서 찾는다.  화살표함수 자신을 감싸고 있는 문맥(스코프)의 this를 바인딩한다는 것이다.  완벽하게 맞지는 않지만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설명을 하자면, 기존 처럼  호출 시점에 호출한 대상을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디에 존재하는지, 어디서 정의되었는지 를 파악한다고 보면 편하다.  자바같은 객체지향 언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경이다.  둘째, 화살표함수는 이름이 없는 익명함수이다. 익명함수는 이름이 없기때문에 변수에 담아두는 행동은 잘 하지 않는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바로 this 바인딩과 관련이 있기때문이다.  (즉 매 콜백함수로 많이쓰임) .  바로 이전 포스트 마지막부분에 추가를 했었는데, 익명함수는 이름이 없는 내부함수와 같다. 이해를 돕기위해 짤막한 코...